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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논란, 이재명 후보 발언의 현실감 부족이 낳은 논쟁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자랑인가 착각인가? 이재명 후보가 한 방송에서 "시흥 거북섬에 웨이브파크를 유치했고, 성공적으로 완공했다"고 자랑하듯 말한 장면이 화제다.문제는 이 발언이 실제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점이다.시흥 시민, 그리고 거북섬의 투자자들이 느끼는 현실은 어떤가?거북섬의 실체: 투자자만 가득한 유령섬거북섬은 시화공단 인근에 위치한 인공섬이다. 거북이 형상을 본떠 만들어졌고, 이곳에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아쿠아펫랜드, 상업시설, 숙박시설 등을 유치해 해양레저 복합단지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 추진됐다.하지만 문제는 ‘현실적인 수요’였다.대부분이 실사용 목적이 아닌 투자 수요교통 인프라 미비, 접근성 문제관광객 유입 부진 → 임차 수요 급감임차 수요 감소 → 상가 공실률 87% 수준즉, 외형은 ..

카테고리 없음 2025. 5. 2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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