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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vs 하나금융 vs 우리은행|2025 금융주 3사 배당·주가 완벽 비교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섹터 중 하나, 바로 금융주입니다.
그중에서도 KB금융, 하나금융, 우리은행은 배당성향이 높고, 실적도 탄탄해 장기 투자자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죠.

하지만 이 세 종목, 얼핏 비슷해 보여도 배당정책, 성장성, 주가 흐름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 3대 금융주를 2025년 기준으로 비교 분석해보며, 어떤 종목이 여러분의 투자 성향에 더 잘 맞는지 살펴볼게요.


📈 1. 주가 흐름 비교

항목                                         KB금융                                 하나금융                                우리은행
2024년 말 종가 56,000원 41,000원 11,500원
2025년 1분기 범위 54,500~58,300원 39,000~43,500원 10,800~12,200원
PER 4.4배 4.1배 4.3배
PBR 0.38배 0.35배 0.4배

세 종목 모두 저평가 상태로 판단되며, 특히 하나금융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가장 저렴한 편입니다.


💸 2. 배당금 및 배당수익률 비교

항목                                                            KB금융                         하나금융                       우리은행
2024년 총 배당금 2,200원 870원 650원
예상 배당수익률 약 3.9% 약 2.1% 약 5.5%
분기배당 여부 O O O
  • 배당수익률 1위: 우리은행
  • 총 배당금 1위: KB금융
  • 분기배당 모두 시행 중

👉 우리은행은 수익률이 가장 높고, KB금융은 총 배당액 규모가 크며, 하나금융은 밸류 대비 실적 탄탄.


🕒 3. 분기배당 스케줄 비교

1분기 3월 31일 5월 중순
2분기 6월 30일 8월 중순
3분기 9월 30일 11월 중순
4분기 12월 31일 다음 해 2월 초

3개 기업 모두 유사한 시점에 배당을 지급하고 있어, 배당주 포트폴리오 구성 시 분산 투자에 유리합니다.


🧠 4. 투자 매력 포인트 비교

항목                           KB금융                                           하나금융                                 우리은행
성장성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디지털+해외 동시 확장 안정적 정책금융 중심
배당 안정성 지속적 강화 점진적 확대 꾸준함 유지
리스크 요인 대출 증가 따른 건전성 이슈 외환시장 노출 정부 정책 영향 큼
적합 투자자 고배당+성장 중시형 저평가+장기 성장형 수익률 중심 안정형

🎯 5. 어떤 투자자에게 어떤 종목이 맞을까?

  • 안정적인 배당수익이 중요하다면? → 우리은행
    :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 제공. 단,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수 있음.
  • 성장성과 함께 배당도 중요하다면? → KB금융
    : 배당금 규모 크고,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확장 가능성 있음.
  • 저평가 주식을 장기적으로 모으고 싶다면? → 하나금융
    : 밸류에이션 저평가, 실적 기반 상승 여력 보유.


🙋 자주 묻는 질문 (FAQs)

Q. 세 종목 다 분기배당 하나요?

→ 네, 3사 모두 2023년부터 분기배당을 본격적으로 시행 중입니다.

Q. 주가만 보면 하나금융이 더 싸지 않나요?

→ PER, PBR로 보면 하나금융이 가장 저렴하지만, 절대 주가와 투자매력은 다릅니다. 배당금, 성장성 등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Q. 금융주는 금리랑 관계가 깊다는데 어떤 영향을 받나요?

→ 금리가 높으면 이자 수익이 늘어나는 반면, 너무 높아지면 대출 연체율 증가로 건전성 악화 우려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정리하자면

KB금융 배당금 규모 크고 성장성 있음 배당 + 성장 동시에 원하는 투자자
하나금융 저평가된 우량주 장기 투자자
우리은행 배당수익률 최상 안정형 투자자

2025년에도 금융주는 여전히 매력적인 배당 포트폴리오로서 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 종목을 전략적으로 배분해 리스크 분산과 수익 극대화를 동시에 노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