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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든든전세주택 2차 공고: 9월 13일까지 신청, 서울/경기도 52호 매물
매달 말마다 발표되는 든든전세주택 공고문이 이번 8월 말에 공개되었으며, 9월 13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HUG 든든전세주택은 정부가 직접 매입한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등을 시세의 약 90% 수준으로 임대해 주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임대 보증금의 안전성과 장기 거주 가능성으로 인해 전세 사기를 걱정하는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든든전세주택이란?
든든전세주택은 정부가 직접 매입한 주택을 임대해주는 주택으로, 임차보증금을 떼일 염려가 없다는 점에서 전세 사기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기본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최대 3회 재계약이 가능하여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에서 매입 후 리모델링 및 수선을 거쳐 임대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주택이 준신축급이거나 깔끔한 상태로 제공됩니다.
2차 든든전세주택 청약 일정
이번 2차 든든전세주택의 청약 접수 기간은 2024년 8월 30일부터 9월 13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대상자 발표는 9월 19일이며, 입주는 2024년 11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거주 중인 전세나 월세 계약을 조정해야 하는 경우, 입주 일정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2차 든든전세주택 매물 정보
이번 2차 공고에서는 총 52호의 매물이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서 공급됩니다.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등 다양한 주택 유형이 포함되어 있으며, 면적과 보증금은 각기 다릅니다.
특히 영등포구 신길동의 갤럭시 706호는 전용면적 29.34제곱미터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2019년 신축된 준신축급 주택입니다. 이 주택은 투룸 구조로,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나 1인 가구가 살기에도 적합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보증금은 2.14억 원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조건에서 제공됩니다.
든든전세주택 신청 자격 및 조건
든든전세주택의 신청 자격은 매우 간단합니다. 신청자는 무주택자여야 하며, 소득 및 재산 조건은 없습니다. 단, 주민등록표상 가구원 전체가 무주택자여야 하며, 입주 후 주택을 매수할 경우 퇴거해야 합니다. 또한, 당첨자는 본인이 직접 거주해야 하며, 전대나 양도는 불가능합니다.
든든전세주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안심전세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포털에서는 해당 주택의 면적, 주택유형, 임대보증금, 현재 신청자 수 등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달 말마다 공고문이 뜨므로,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임차기간과 맞춰 적절한 시기에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24833795&code=11151500&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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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차 공고의 신청 마감일은 9월 13일이며, 입주는 11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