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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FOMC 발표시간 일정과 FOMC 뜻

안녕하세요, 여러분!
6월 FOMC 발표 일정과 FOMC의 의미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FOMC 일정

미국 연준의 FOMC가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됩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6월 13일에 해당하는데요.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아요:

  • 미국 시간: 6월 12일 오후 2시
  • 한국 시간: 6월 13일 오전 3시

기준금리 발표 직후 제롬 파월 의장의 연설이 30분 후에 진행됩니다.

FOMC란 무엇인가요?

FOMC는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의 약자입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기구죠.

FOMC의 주요 역할은 다음과 같아요:

  1. 연방기금금리 설정
    • 은행 간 초단기 자금을 빌려줄 때 적용되는 금리입니다.
    • FOMC는 이 금리를 조정하여 경제 활동을 컨트롤합니다.
  2. 공개시장조작
    • 국채나 기타 증권을 매매하여 통화 공급을 조절합니다.
    • 증권 매입 시 시중에 돈이 풀리고, 매도 시 돈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요.
  3. 경제 전망 및 정책 성명서 발표
    • 정기 회의를 통해 경제 상황을 평가하고 통화정책 방향을 발표합니다.
    • 연 8회 정기 회의를 열고, 필요 시 임시 회의도 개최해요.

FOMC는 총 12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들은 연준 이사회 위원 7명,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1명,
그리고 나머지 11개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 중 4명입니다.

6월 FOMC의 중요 포인트

이번 6월 회의에서도 금리가 현재 수준으로 동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주요 이유는 최근 발표된 PCE나 CPI 지표가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연준의 목표인 PCE 2.0%에 도달하지 못했어요.

이번 6월 FOMC 회의 전 미 노동부는 5월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 수가
27만 2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9만 개를 크게 웃돈 수치입니다.

고용량 증가로 미국 경기가 좋아지고 있음을 반증합니다.
하지만 경기가 좋아질수록 금리 인하 시점은 후퇴합니다.
연준에서 3월에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2.1%로 예상했지만,
6월에는 더 높은 경제성장률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아요.

시장에 미치는 영향

만약 제롬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시기를 늦출 것으로 발언하면
시장에 주는 영향은 부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파월 의장은 명확한 답변을 주지 않고 애매하게 발언합니다.
이는 시장이 자율적으로 판단하여 움직이게끔 만드는 전략입니다.

한국의 기준금리도 미국의 영향을 받아
한국의 대출자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상으로 '6월 FOMC 발표시간 일정과 FOMC의 뜻'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AF80MZ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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