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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서울부동산 미래를 엿보는 시간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이 2023년 2월에 수립되었습니다. 이 계획은 향후 서울의 부동산 및 도시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서울의 인구 구조 변화, 고령화, 주거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40 서울플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서울의 미래를 함께 예측해보겠습니다.
1. 보행일상권 조성
'보행일상권'은 거주지 주변에서 도보로 30분 이내에 주거, 업무, 소비, 여가, 문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생활권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각 지역별로 부족한 시설을 보완하고, 유연한 용도지역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2. 수변 중심 공간 재편
서울의 매력 중 하나인 하천을 중심으로, 수변 공간을 활성화하는 전략을 수립합니다. 하천의 위계에 따라 특화된 전략이 적용되며, 수변 공간을 시민들이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입니다.
3. 기반시설 입체화
서울의 철도 지상화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 간 물리적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도 지화화를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상부 공간을 활용하여 새로운 도시 공간을 창출하고, 단절된 지역을 통합합니다.
4. 중심지 기능 혁신
서울의 3도심과 4대 신성장 혁신축을 중심으로, 일률적인 제한과 규제에서 벗어나 미래 변화를 반영할 수 있도록 개발합니다. 특히 서울 도심의 규제를 완화하여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여의도와 용산, 강남 지역의 개발을 추진하여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5. 미래교통 인프라 구축
자율주행, UAM(도심항공교통) 등 신 교통수단 도입에 대비하여 포용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합니다. 공중, 지상, 지하를 모두 활용하여 다양한 교통수단이 공존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6. 탄소중립 안전도시 구축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시계획에서도 이를 적극 반영합니다.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개발 전략이 포함됩니다.
7. 도시계획 대전환
기존의 용도지역 및 높이제한 규제를 넘어서는 'Beyound Zoning' 방식으로 지역 특성과 잠재력을 고려한 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스카이라인과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은 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계획으로, 서울의 주거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이 계획을 통해 서울이 더 살기 좋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나아갈 것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