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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세금계산서란?
전자세금계산서는 종이로 발행하던 기존 세금계산서를 국세청 전산망을 통해 전자적으로 발행·전송하는 방식입니다.
2000년대 후반부터 도입되어, 현재는 의무화된 세금 증빙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대상은?
- 일반과세자는 의무 발행 대상
- 간이과세자는 발행 의무는 없지만, 필요 시 홈택스에서 발행 가능
- 프리랜서·1인 사업자도 거래처 요청 시 발행 필요
사전 준비사항 체크리스트
홈택스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기 전에 아래 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 사업자등록번호 보유
✅ 공인인증서 (사업자용 공동인증서)
✅ 홈택스 회원가입 완료
✅ 공인인증서 홈택스 등록 완료
✅ 거래처 정보(상호명, 사업자번호 등) 확보
홈택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방법 (단계별)
📌 1단계: 홈택스 접속 및 로그인
- 주소: https://www.hometax.go.kr
- 로그인 → 공동인증서 로그인 (사업자용 인증서 사용)
📌 2단계: 전자세금계산서 메뉴 진입
- [조회/발급] 메뉴 클릭
- → [전자(세금)계산서] → [세금계산서 발급]
📌 3단계: 작성 유형 선택
- 정발행: 일반적인 세금계산서 (거래가 이루어진 후)
- 역발행: 거래처가 먼저 요청하는 방식
- 수정세금계산서: 금액 수정 또는 발행 오류 시 사용
대부분은 정발행을 선택합니다.
📌 4단계: 세금계산서 내용 입력
항목 설명
작성일자 | 거래일자 입력 (예: 2025-05-02) |
공급자 정보 | 자동 입력됨 |
공급받는자 정보 | 거래처 사업자등록번호, 상호, 대표자명 등 입력 |
품목명 | 서비스 또는 물품 이름 (예: 디자인 용역) |
공급가액 | 부가세 제외 금액 (예: 1,000,000원) |
세액 | 공급가액의 10% (예: 100,000원) |
비고 | 필요 시 추가 정보 기재 |
※ 세금계산서는 작성일 기준으로 1개월 이내 발행해야 유효합니다.
📌 5단계: 미리보기 및 발행
- 오류 없는지 확인 후 [미리보기] 클릭
- → [발행] 버튼 클릭
- 발행 완료 후, 거래처 이메일 또는 홈택스 알림으로 자동 전송됩니다.
발행 후 할 일
- 홈택스 ‘발급내역 조회’에서 확인 가능
- 거래처도 홈택스에서 직접 확인 가능
- 월별 부가세 신고 시, 해당 세금계산서를 기준으로 매출세액 자동 집계됨
실수 방지 팁
🔸 공급가액과 세액 분리해서 입력
- 1,100,000원을 공급가액에 통째로 넣지 않도록 주의
- 공급가액 1,000,000원 + 세액 100,000원으로 나눠 입력
🔸 작성일자는 거래일자 기준으로 기입
- 예를 들어 5월 거래는 6월 10일 넘기기 전에 발행 필수
🔸 잘못 발행했을 경우, 반드시 ‘수정세금계산서’ 발행
- 취소·삭제는 국세청 시스템상으로는 인정되지 않음
홈택스 전자세금계산서 vs 민간 서비스 비교
항목 홈택스 민간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예: 나이스, 더존)
비용 | 무료 | 유료 (월 구독료 또는 건당 수수료) |
사용 편의성 | 다소 복잡 | 사용자 친화적 UI |
부가 기능 | 기본 발행/조회 | 자동 회계처리, 엑셀 연동 등 다양 |
1~2건씩 발행하는 소규모 사업자는 홈택스로 충분합니다.
마무리하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은 처음에는 낯설고 복잡해 보여도,
한두 번만 직접 해보면 충분히 익숙해지는 작업입니다.
특히 프리랜서나 개인사업자는 홈택스를 통해 직접 발행함으로써 세무 비용도 절감하고, 거래처 신뢰도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세무사 도움 없이도 당당하게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