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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아이엠 상장일 리뷰: 공모가 11,200원 → 고가 20,450원!
🧭 한국피아이엠, 오늘 코스닥 첫 거래!
드디어 2025년 4월 4일, 자동차 소형 부품 전문기업 **한국피아이엠(Korean PIM)**이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미 코넥스에서 19,550원에 거래되던 종목이었지만, 공모가는 11,200원으로 다소 낮게 책정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죠.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신 분들, 오늘 어떤 기분이셨나요? 😎
저도 후회 반, 안도 반으로 하루 종일 주가창만 들여다봤습니다…
🔍 투자 포인트 요약
- 코넥스 종가와 공모가 차이: 19,550원 vs 11,200원
- 시가총액: 약 672억 원 (작고 민첩한 종목!)
- 공모 이후 물량 부담 낮음: 당분간 공모 일정 無
- 상장일 시초가: 15,370원
- 장중 고가: 20,450원
- 실현 수익: +74,035원 (16주 기준)
📉 장 초반, 흔들리는 출발
상장 당일 아침, 기대보다는 불안감이 조금 앞섰던 게 사실입니다.
미국장도 좋지 않았고, 국내 시장 전체 분위기도 조정세였으니까요.
“호가창은 텅 비었고, 매도세도 매수세도 없는 조용한 시작...”
그런데!
공모가 11,200원 수준까지 밀렸다가 갑자기 회복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물량 털기”가 빠르게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상승 곡선이 시작된 거죠.
📈 15,370원 시초가 → 20,450원 고가!
주가는 시초가 15,370원에서 시작해 한때 13,600원까지 하락했지만,
그 이후 우상향 곡선을 타며 고가 20,450원까지 기록!
이야... 진짜 오랜만에 보는 예술 같은 차트였습니다.
이런 흐름, 몇 번이나 올까요?
공모주 단타족, 오늘은 행복한 하루였겠죠? 😄
📤 매도 타이밍, 놓치면 아쉬운 그 순간
글쓴이의 매도가는 약 256,235원 (16주 기준),
공모가로 환산하면 11,200원 × 16주 = 179,200원이니까,
수익은 74,035원! 수수료 제외한 실현 손익으로는 꽤 준수한 성과죠.
물론 너무 빨리 팔았다는 아쉬움은 남지만,
이런 장에서 수익을 챙긴 것만으로도 “감사합시다 우리” 🙏
🧠 이 종목, 앞으로도 매력적일까?
그럼 한국피아이엠,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몇 가지 포인트를 짚어볼게요👇
✅ 장점
- 시총이 작아 상승 시 탄력적
- 기술 기반 제조기업이라는 점에서 중장기 잠재력
- 경쟁업체 대비 안정적 성장률
❗️주의사항
- 거래량 적고 유동성 부족한 점은 리스크
- 당분간 공모주 시장 ‘방학’ 상태로 관련 수급은 제한적
- 상장 첫날 급등 이후 조정 가능성 존재
📌 다음 공모주 일정은?
아쉽게도 당분간 코스닥/코스피 주요 공모 일정은 없습니다.
그 말인즉, 오늘처럼 눈에 띄는 신규 상장 종목이 귀해진다는 뜻!
그래서일까요?
더 많은 수급이 한국피아이엠에 몰린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였을 겁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한국피아이엠은 어떤 회사인가요?
A. 정밀 자동차 부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습니다.
Q. 왜 공모가가 낮게 책정됐나요?
A. 수요 예측 결과와 코넥스 시장 흐름을 반영한 결과로 보이며, 투자자 유인을 위한 전략일 수 있습니다.
Q. 앞으로 주가 전망은 어떨까요?
A. 거래량과 기관 수급, 수익성 발표 등 다음 뉴스 흐름을 보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Q. 지금 들어가도 될까요?
A. 이미 첫날 급등한 상태이므로 단기 진입은 리스크가 클 수 있습니다.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하거나 눌림목을 기다리는 게 좋습니다.
🎯 마지막 한 마디: “공모주 방학 전, 좋은 마무리!”
오늘 한국피아이엠은 정말 인상적인 데뷔전을 보여줬습니다.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의 이전 상장이라는 흐름,
공모가와 시초가의 괴리,
그리고 장중 흐름까지 모두 흥미진진했죠.
공모주 투자자 입장에선 "그래도 수익이라 다행이다!"
이 말이 오늘 하루를 요약해주는 한 줄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