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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코로나 확진자 증가와 검사 및 격리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와 입원 환자 수 현황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주변에서도 확진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만, 입원 환자 수는 연초 대비 크게 줄어든 상황입니다.

2023년 8월 말부터 코로나 확진자 수에 대한 집계는 중단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감염되었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없습니다. 다만, 2020년 1월 20일부터 2023년 8월 30일까지 집계된 전체 확진자 수는 3,457만 명에 이르며, 사망자는 약 3.6만 명에 달했습니다. 대한민국 인구가 5,175만 명임을 고려하면, 전체 인구의 약 80%가 코로나를 경험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입원 환자의 경우 2024년 7월에는 225명에서 시작하여 8월 초에는 46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연초 대비 절반 수준으로, 입원 환자 수는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검사 비용 및 방법

현재 코로나 검사는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로 나뉘며, 검사 비용은 유료로 전환되었습니다.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2.5만 원에서 3.5만 원 사이의 비용이 발생하며, PCR 검사의 경우 6만 원에서 8만 원 사이의 비용이 듭니다.

  • 신속항원검사 비용: 25,000원 ~ 35,000원
  • PCR 검사 비용: 60,000원 ~ 80,000원

고위험군 중 유증상자에 한해 검사 비용이 무료로 지원되며, 일반적인 경우에는 비급여로 처리되어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보건소에서는 2024년 1월 1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이 폐지되어 더 이상 검사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격리 기준

코로나 확진자의 격리 기준은 2024년 하반기 들어 다소 완화되었습니다. 현재 정부의 권고에 따르면,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이 경과하면 격리 해제가 가능합니다. 기존의 5일 격리에서 완화된 것이지만, 병원에서는 여전히 대부분 5일 격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 격리 기준: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 경과 시 일상생활 가능 (병원에서는 5일 격리를 권고)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809_0002844240

 

코로나 어게인? 한달 새 9배 넘게↑…치료제·진단키트 공급 늘린다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65세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한 달 사이 9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자 치료제, 진단키트 공급을 늘리는

www.newsis.com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자가키트로 확인한 후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를 통해 확진될 경우, 정부의 격리 권고를 따르며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