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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오세훈 관련주 총정리
🗳️ 오세훈 대선 출마 선언! 관련주는 왜 오를까?
2025년 4월 13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식 시장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특히 오 시장의 학연·정책과 엮인 기업들이 ‘오세훈 관련주’로 분류되며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는데요,
이런 정치 테마주는 진짜 실적보다도 "이름이 거론되었다"는 것만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오세훈 관련주 4종목 분석
정치 테마주는 다음 두 가지 기준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학연·지연 (고등학교, 대학교, 출신 지역 등)
- 정책 연관성 (주요 공약 혹은 과거 시정 활동과 연계)
1️⃣ 진양화학 (대표적인 학연 테마주)
- 배경: 부회장 양준영 → 고려대 동문 → 오세훈 시장과 학연
- 사업: PVC 가소제, 합성수지, 건축자재 등
- 실적: 2022년부터 적자 지속
🧠 주의 포인트:
회사의 펀더멘털은 미약한 편이며, 학연 하나만으로 주가가 움직이고 있는 상황.
오세훈이 경선 탈락 시, 주가는 빠르게 하락할 가능성 큼.
2️⃣ 한국선재 (정책 연관 의심)
- 배경: 도시 인프라 관련 정책과 엮임
- 사업: 아연도금철선, 스테인리스강선 제조
- 특징: 도시개발 및 지하화 정책과의 연관성 주장
📉 애매한 연결고리:
명확한 인물 연결 고리 없이 **‘도시 인프라 확대 → 철강 수요 증가 → 수혜주?’**라는 흐름으로 엮임.
정책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변동성만 클 수 있음.
3️⃣ 삼천리자전거 (정책 테마주)
- 배경: 서울시 '따릉이' 정책 → 자전거 관련 사업 수혜 예상
- 사업: 자전거 제조 및 유통, 전기자전거 라인업도 보유
- 장점: 자전거 인프라 확대 시 실제 수혜 가능
🚲 그래도 제일 현실적인 후보 중 하나!
서울시의 자전거 친화 정책은 오세훈 시정의 대표 이미지이기도 해요.
다만 전국 확장 공약이 없다면 기대감은 단기적일 수도.
4️⃣ 누리플랜 (디자인서울·야간경관 정책 관련)
- 배경: 디자인 서울 프로젝트 납품 이력
- 사업: 방음벽, 가로등, 경관조명, 도시환경 인프라 전반
- 실적: 최근 PER 11.22배까지 급등
🌆 단기 테마 수혜주 가능성
야경과 도시 미관에 집중했던 오 시장의 정책과 맞물리는 기업.
하지만 PER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상태이므로 신중 투자 필요.
⚠️ 정치 테마주, 왜 위험할까?
정치 테마주는 다음 이유로 투자 난이도가 높습니다:
❌ 실적 무관 급등락
→ 정치인의 인지도, 한마디, 방송출연 한 번에도 주가 폭등 가능
→ 반대로 경선 탈락, 여론 악화 시 단번에 폭락
❌ ‘묻지마 투자’ 유도
→ 기업과 정치인의 관계가 애매한 경우 많음
→ 단지 고등학교 선후배, 지역 출신이라는 이유로 급등
❌ 장기 투자엔 부적합
→ 대부분 단기 재료로 움직이기 때문에 실적 분석 없이 매수하면 손실 위험
💡 정치 테마주 투자 꿀팁
- 가볍게 소액만 투자할 것
- 급등 전 매수보단 급락 후 반등 노리기
- 테마주는 장기보유 금지!
- 뉴스나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라
- 실적·재무제표 확인은 필수
🧠 투자 대안? 오세훈 정책 수혜 산업군 노려보기
오 시장이 대통령이 된다면 더 주목받을 산업은?
✅ 도시 재생 관련 건설주
✅ 자전거 및 친환경 교통수단
✅ 스마트 도시, 야경/경관 관련 인프라
✅ 소형 전기차, 전동킥보드 등 마이크로 모빌리티
🎯 정치인보다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보는 투자법도 현명한 전략입니다.
✍️ 마무리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선 출마 선언으로 관련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높은 리스크와 불확실성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정치 테마주는 말 그대로 ‘테마’일 뿐,
기초체력 없는 기업에 투자했다가 낭패 보는 경우 정말 많습니다.
👉 정치인보다 정책을 중심으로,
👉 기대감보다 실적과 사업성을 중심으로 판단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