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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5차 워크넷 구직활동 방법과 확인 사항
시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가네요. 어느새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백수로 지내다 보니 시간은 더 빨리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저는 실업급여 5차까지 도달했고, 워크넷을 통해 4주에 2회 이상 실업인정 구직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워크넷 구직활동을 제대로 하는 방법과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워크넷 구직활동 이력서 확인
먼저, 워크넷에 등록한 이력서가 제대로 작성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건에 맞는 회사에 구직활동을 해야 실업인정이 되기 때문에, 이력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워크넷 홈페이지 접속: 워크넷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내이력서관리]로 들어갑니다.
- 이력서 확인: 나의 이력서를 클릭하면, 내가 작성한 이력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희망 조건 설정: 이력서에 있는 "희망직종"과 "희망근무지역"에 맞춰서 구직활동을 진행해야 합니다. 추가로 경력과 학력도 일치해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경력이 없는 경우, 신입 가능한 곳으로 지원해야 하며, 학력이 대졸(2~3년제) 이상일 경우, 해당 조건에 맞는 직종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 희망 조건 확장: 희망직종과 희망근무지역은 최대 3개까지 설정할 수 있으니, 다양한 조건을 입력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실업급여 5차 워크넷 구직활동 방법
최근 워크넷이 고용24로 통합된다는 소식이 있었죠. 현재 워크넷에서 고용24로 자동 연결되기도 합니다. 아래 설명된 방법은 워크넷과 고용24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채용정보 검색: 워크넷 혹은 고용24에서 [채용정보] > [일자리찾기]로 들어갑니다.
- 직종 선택: 본인의 이력서에 등록된 희망직종과 일치하는 직종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마케팅을 희망직종으로 설정해두었기 때문에, '마케팅 광고.홍보.기획 사무원'을 선택했습니다.
- 지역 선택: 지역은 이력서에 등록한 희망근무지역과 일치하게 설정해야 합니다. 저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을 설정했습니다.
- 고용24 입사지원 선택: 고용24 입사지원 가능 옵션을 선택하면, 구직활동 인정일에 별도의 자료 제출 없이도 구직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저는 이 옵션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여 검색합니다.
- 임금 순으로 정렬: 마케팅 직종의 경우 임금이 낮은 경우가 많아 저는 임금이 높은 순으로 검색합니다. 원하는 조건을 선택한 후 [검색]을 눌러주세요.
워크넷 입사지원 방법
입사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아래 단계를 따라주세요.
- 지원 자격 확인: 채용공고에 들어가서 지원 자격을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경력 관계없이 신입도 지원 가능하고, 학력이 2년제 대학 졸업 이상이라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 입사지원: 채용공고에서 지원 자격을 확인한 후, 하단의 [워크넷 입사지원]을 클릭합니다. 팝업창이 뜨면 [확인]을 눌러주세요.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으면 [Ctrl + F5]를 눌러 페이지를 새로고침 해주세요.
- 이력서 선택: 미리 작성한 이력서를 선택합니다. 자기소개서와 입사지원 동기는 선택사항이므로 작성하지 않아도 입사지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빈칸 없이 작성하면 채용 확률이 더 높아지겠죠?
- 지원 완료 확인: 지원하기를 누르면 재차 확인창이 뜨는데, 모두 확인 후 [확인]을 눌러주세요. 최종적으로 정상 처리되었다는 알림창이 뜨면 지원이 완료됩니다.
워크넷 구직활동 이력 확인하기
구직활동 이력을 확인하려면, [마이페이지(개인)] > [구직관리] > [알선/입사지원내역]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검색일자를 선택하고 검색하면, 지원한 채용공고와 지원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동일한 지원일에 지원한 구직활동은 1회만 인정된다는 점입니다. 하루에 1회만 인정되므로, 날짜가 겹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실업급여 5차 워크넷 구직활동에 대한 방법과 주의사항을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실업급여를 받으시는 동안 워크넷에서 구직활동을 잘 진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