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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투자의 핵심! 배당기준일, 배당락, 권리락 뜻과 개념 쉽게 이해하기
1. 배당주 투자를 왜 할까?
- 주가 상승 외에도 ‘배당금’이라는 수익이 생기는 매력
- 주식 보유만으로 현금 배당 or 주식배당 수령 가능
- 연말·연초에는 배당 투자 수요 증가 → 전략적 타이밍 중요
💡 단! 배당을 받기 위해선 ‘언제 사야 하는지’가 핵심
2. 배당기준일이란?
배당을 받을 자격이 결정되는 기준 날짜입니다.
✅ 이 날짜에 주주명부에 이름이 올라가 있어야
→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시
- 배당기준일: 12월 31일
→ 그 날까지 주식을 ‘보유’한 주주만 배당금 받음
3. 그런데 왜 하루 전날 사야 할까? (T+2 결제)
주식은 매수한 날로부터 2영업일 후 실제 결제가 됩니다.
즉, 배당기준일에 이름을 올리려면 그 ‘2일 전’에는 매수해야 합니다.
구분 날짜 예시
배당기준일 | 12월 31일 |
권리주주 확정일 | 12월 31일 |
매수 마감일 (보유일) | 12월 27일 (T-2 기준) |
배당락일 | 12월 28일 (다음 거래일) |
💡 배당기준일 = 명부 마감일, 하지만 주식 매수는 이틀 전까지 해야 반영됨!
4. 배당락이란?
배당금만큼 주가가 조정되는 날을 말합니다.
배당 기준일 다음 영업일에 발생하며,
배당금만큼 주가가 ‘빠진 상태’로 시작하게 됩니다.
예시
- 삼성전자 배당 1,000원
- 전날 종가 70,000원
→ 배당락일 시초가: 69,000원부터 시작
✅ 이건 배당금만큼 주식 가격에서 차감된 효과를 반영한 것
→ 시장이 반영할 뿐, 실제 ‘손해’는 아님
5. 권리락이란?
신주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지는 날을 말합니다.
배당락과 유사하지만, 유상증자·무상증자·주식배당 등에서 적용되는 개념입니다.
요약 비교
구분 의미 시기 영향
배당락 | 배당금 지급으로 주가 조정 | 배당기준일 다음 날 | 주가 하락 (배당금만큼) |
권리락 | 신주 배정 권리 소멸 | 신주배정 기준일 다음 날 | 주가 하락 (가치 희석 반영) |
💡 배당락은 현금 수익, 권리락은 주식 수량 증가와 관련 있음
6. 배당주 투자 시 주의할 점
- 배당 받으려고 샀는데 타이밍 놓치면 아무 소용 없음
- 배당락 이후 주가는 배당금만큼 빠지는 게 일반적
- 단기 차익 노리는 투자는 배당락 효과 고려 필요
- 배당 수익률만 보고 매수하면 오히려 손실 날 수 있음
7. 자주 묻는 질문 (FAQ)
Q. 배당 기준일 당일에 사면 배당 받을 수 있나요?
A. 아니요! T+2 때문에 최소 ‘2영업일 전’에 사야 배당 가능합니다.
Q. 배당락일에 주가가 오를 수도 있나요?
A. 네. 시장의 수급, 뉴스, 심리 등에 따라 배당락에도 상승 가능
→ 하지만 이론적으로는 배당금만큼 하락하는 것이 정상
Q. 배당 받은 주식은 언제 들어오나요?
A. 현금 배당은 보통 1~2개월 뒤 지급,
주식배당은 신주 상장일 기준 반영
결론처럼 정리하면
- 배당기준일 = 배당 받을 수 있는 주주가 확정되는 날
- 배당락 = 배당 받은 만큼 주가가 떨어지는 날 (그 다음 거래일)
- 권리락 = 신주 받을 권리 사라지는 날
- 배당을 받으려면 최소 ‘기준일 2영업일 전’까지 주식 보유 필요
👉 배당주 투자는 타이밍이 전부입니다.
배당락과 권리락의 원리를 이해하면, 손해 없는 배당투자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