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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및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중과 폐지

기획재정부가 상속세 완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완화 등의 세법 개정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개정안은 우리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세금들을 다루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또는 유예

금투세란? 금투세는 국내 주식으로 발생한 양도소득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입니다. 현재는 대주주가 아닌 경우 국내 주식에서 발생한 이익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지만, 금투세는 모든 이익에 대해 22% (최대 27.5%)의 세금을 부과합니다. 5,000만 원의 공제 금액이 있지만, 여전히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주요 논점:

  • 찬성 의견: 주식시장 활성화 및 공정한 과세를 위해 필요.
  • 반대 의견: 큰손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에 투자하지 않아 시장 붕괴 가능성, 세원 확대 목표와 반대로 세수 감소 우려.

현 상황: 여당과 정부는 금투세 폐지를 원하지만, 민주당은 완전 폐지보다는 유예 기간을 두자는 입장입니다. 최종적으로는 금투세 폐지가 목표지만, 3년 유예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중과 폐지

종부세란? 종부세는 다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으로, 특히 3주택 이상 보유한 경우 중과됩니다. 도입된 지 20년이 넘었고, 주택 소유자에 대한 징벌적 세금이라는 논란이 지속되었습니다.

주요 논점:

  • 최근 개편: 1주택자 기본 공제액 12억 원으로 상향, 공시가격 현실화율 상승 억제.
  • 정부 입장: 다주택자 중과 폐지, 완전 폐지는 힘들고 일부 손질 예상.

현 상황: 정부는 다주택자 종부세 중과 폐지를 추진 중이며, 민주당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완전 폐지는 어려워도 중과 폐지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https://www.news1.kr/politics/assembly/5483155

 

이재명 "종부세·금투세, 실용적 관점서 잘못된 부분 수정해야"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www.news1.kr

 

이번 세법 개정안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중과 폐지를 포함하여 상속세 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법 개정은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며,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에도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따라서 정치적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