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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 고배당주로서의 부상
한국의 지방은행들은 수익성과 자산건전성 모두 양호하면서도 지속적 배당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고배당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섹터입니다.
특히 광주은행, 전북은행, BNK금융지주(부산은행), DGB금융지주(대구은행) 등은 6%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자랑하며 은행주 중에서도 배당 매력이 높습니다.
1. 광주은행 (JB금융지주 산하)
기본 정보
- 광주은행은 JB금융지주의 자회사
- 광주 및 전남지역 중심으로 영업
- 지역 기반 리테일 금융 강세
고배당 포인트
- 2024년 DPS 약 650원, 배당수익률 약 6.5% 내외
- JB금융지주의 전체 배당정책에 연동
- 순이자마진(NIM) 양호, ROE 9~10% 수준
강점
- 지역 고객 충성도 높음
- 리스크 관리 체계 우수
2. 전북은행 (역시 JB금융지주 소속)
자세한 내용은 앞서 제공한 전북은행 글 참고
요약하자면,
- DPS 600원 이상
- 배당수익률 6~7%
- JB우리캐피탈, 동남아 법인 수익도 반영
3. BNK금융지주 (부산은행, 경남은행)
배당 포인트
- 2024년 기준 DPS 약 950원
- 배당수익률 약 7% 이상
- 그룹 차원의 배당성향: 30~35% 수준
투자 포인트
- 영남권 기반 대형 지방금융그룹
- 부산은행 + 경남은행 투트랙 구조
- 중소기업 대출 비중 높고, 수익 안정성 우수
- 자체 디지털 금융 플랫폼 강화 중
리스크
- 지역 의존도 여전 (부산, 울산 경기 영향 큼)
- 부동산 경기 연동 대출 리스크 존재
4. DGB금융지주 (대구은행 중심)
배당 현황
- DPS: 약 850~900원
- 배당수익률: 6.5~7%
- 배당성향은 평균 30% 초반
주요 특징
- 지역 영업 안정성 + 증권·캐피탈 자회사 확장
- 디지털 인프라 투자 활발
- 대구·경북권 외에도 수도권 점포 확대 중
리스크
- 중소기업 대출 중심 포트폴리오
- 지역 경기와 밀접
종합 비교표 (2024년 기준 예상치)
항목 전북은행 (JB금융지주) 광주은행 (J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배당수익률 | 6.5~7% | 6~6.5% | 7%+ | 6.5~7% |
DPS | 약 600원 | 약 650원 | 약 950원 | 약 850원 |
PBR | 0.3~0.4배 | 0.4배 | 0.29배 (저평가) | 0.33배 |
ROE | 9%대 | 9~10% | 8.5~9% | 8~9% |
지역 기반 | 전북 | 광주/전남 | 부산/경남 | 대구/경북 |
투자 난이도 | 중 | 중 | 중 | 중 |
전문가 의견
“지방은행주는 전통적으로 배당에 적극적입니다. 특히 금리 고점 구간에서는 은행주 특유의 ‘현금흐름 가치’가 돋보이죠.”
– 금융투자 전문가 이OO 이사
“BNK와 DGB는 그룹 차원의 비은행 강화가 진행 중이며, JB금융은 캐피탈과 동남아 자회사 수익성이 돋보입니다. 모두 배당+성장을 노릴 수 있는 후보입니다.”
– 리서치센터 박OO 연구원
결론: 지방은행, 지금이 진입 타이밍일까?
2025년 기준으로 보면, 지방은행은 배당을 통한 방어형 투자처로 매력적입니다.
특히 **JB금융지주(JB금융, 광주, 전북)**와 BNK금융지주는 수익성과 배당 정책 모두 우수한 반면,
거래량과 유동성은 낮은 편이므로 장기 보유 전략이 적합합니다.
금리 하락 전환 국면에서 자본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고배당주로서
지금이 진입하기 가장 무난한 구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