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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청약 균등 vs 비례 배정
홍대표1
2025. 4. 18. 23:59
공모주 청약 균등 vs 비례 배정
공모주 청약이 활성화되면서
'균등 배정이 유리하다', '비례로 넣어야 물량 받는다'
이런 이야기 많이 들리시죠?
하지만 실제로는
📌 청약 방식마다 장단점이 다르고,
📌 상황에 따라 전략이 달라져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균등 배정과 비례 배정의 구조,
각 방식의 유불리 판단 기준과 실제 사례를 통한 전략 팁까지 정리해드립니다.
✅ 먼저, 두 가지 청약 방식부터 정리
기준 | 청약한 사람 모두에게 ‘동일 수량’ 우선 배정 | 청약 금액(증거금)에 따라 ‘비율대로’ 배정 |
최소 조건 | 최소 청약수(10주) 이상만 넣으면 대상 됨 | 많이 넣을수록 많이 받음 |
특징 | 적은 돈으로도 최소 1주 기대 가능 | 고액 청약자에게 유리 |
경쟁률 영향 | 높아질수록 0.5~1주로 ‘찔끔’ 배정 | 높아져도 많이 넣으면 받을 수 있음 |
💡 현재 대부분 공모주는 50% 균등 + 50% 비례 배정 방식 병행 중입니다.
🔍 균등 배정이 유리한 경우
- 소액 투자자일 때
- 10주만 청약해도 최소 0.5~1주 가능
- 증거금 5만~10만 원으로 참여 가능
- 경쟁률이 지나치게 높을 때
- 비례로 수천만 원 넣어도 1~2주밖에 못 받을 경우
- 차라리 균등으로 1주만 확보하는 게 나은 전략
- 공모가 기대 수익이 낮을 때
- 리스크 적고, 최소만 투자하고 상장 후 수익만 챙기기
🔍 비례 배정이 유리한 경우
- 대규모 자금이 준비된 경우
- 수천만~1억 원 이상 넣을 수 있다면
- 경쟁률 감안해도 수십 주 이상 확보 가능
- 경쟁률이 낮거나 신설 공모주일 때
- 비례 쪽 경쟁률이 낮을수록 단가당 수익↑
- 소액 균등보다 수량 확보 후 시세차익이 큼
- 상장 후 고평가 기대 종목일 때
- 상장 후 50~100% 수익 기대 시 → 많이 받아야 유리
📊 실전 비교 사례 (가상 예시)
청약자 수 | 100만 명 | 20만 명 |
청약 수량 | 10주 (5만원 증거금) | 3천만 원 |
결과 | 1주 or 0.5주 | 약 15주 |
상장 수익 (공모가 20,000원 → 30,000원 시) | 1주 → 10,000원 차익 | 15주 → 150,000원 차익 |
👉 균등은 ‘당첨률’, 비례는 ‘규모와 수익 극대화’ 전략
🧭 투자 성향별 추천 전략
자금 100만 원 이하 | 균등 배정 |
직장인/가족 단위 청약자 | 가족별 균등 청약 분산 전략 |
1천만 원 이상 여유 자금 보유 | 비례 배정 중심 + 균등 병행 |
IPO 고수 | 기관 수요예측 보고 경쟁률 예측 후 혼합 전략 |
💡 Tip: 둘 다 넣을 수 있나요?
▶ YES. 대부분 공모주는 균등+비례 동시 배정
예를 들어 50주 청약 시
- 최소 10주로 균등 배정 대상 확보
- 나머지 40주는 비례 배정 경쟁 참여로 계산
👉 균등 확보 → 비례는 확률 게임
둘 다 챙기는 전략이 기본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균등 청약은 몇 주부터 가능하죠?
A. 최소 청약 수량은 10주입니다.
공모가 20,000원일 경우 → 증거금 50% 기준 약 10만 원 필요
Q. 균등은 무조건 1주 나오나요?
A. 아닙니다. 청약자가 많으면 0.5주 추첨 또는 탈락 가능성도 있습니다.
Q. 여러 계좌로 하면 유리한가요?
A. 한 명당 1계좌만 청약 가능.
가족 명의로 분산 청약은 가능하지만 실명제 위반 주의!
Q. 균등 1주, 비례 2주 이런 식으로 배정되나요?
A. 네, 실제 청약 결과는 두 방식 합산 수량으로 나옵니다.